조선 관련 연구원들 중 한 사람인 다올투자증권의 최광식 연구원님이 최근 발표한 레포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최 연구원님은 최근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특히 OPM(Order-to-Profit Margin)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 한화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이 '매수'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됐다는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조선업계의 선별수주 전략
최 연구원님은 최근 조선업계에서 진행되는 '선별수주' 전략이 중국 조선소와의 치열한 가격경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선별수주 전략을 통해 조선사들은 보다 높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수주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조선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판가격 안정과 인건비 상승폭 둔화
또한 후판가격 안정과 인건비 상승폭 둔화 등도 조선업계의 양호한 실적 기조를 지지하는 요소로 분석했습니다. 후판가격의 안정은 조선사들의 원가 부담을 줄여주며, 인건비 상승폭 둔화는 전체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조선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 전망과 슈퍼사이클 초기단계
일각에서는 조선업계가 아직 슈퍼사이클 초기단계에 있다고 분석하며, 조선업계의 한계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최 연구원님의 레포트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개별 기업별 실적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수익성 개선 전망
최근 조선업계는 수주량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점차 조선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조선사 중심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올투자증권의 최광식 연구원은 최근 조선업계의 실적 전망에 대해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LNG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주요 선급의 수주잔량이 여전히 많아 2023년까지 이익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보증권 안유동 연구원의 전망
한편, 교보증권의 안유동 연구원도 최근 조선업계 수주잔량 분석을 통해 '부르는 것이 값인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LNG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공급자의 발주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조선사 실적 개선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연구원의 분석을 통해 조선업계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 연구원님의 이러한 레포트를 통해 조선업계 전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고, 개별 기업별 실적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앞으로 조선업계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